코스트코에서 밀레 무릎보호대 구매

2014. 8. 28. 15:12
코스트코에서 밀레 무릎보호대 구매

요즘들어 등산할때 무릅에 조금 무리가 오더라고요.

주변에서도 등산할때 무릅보호대하고 스틱은 꼭있어야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전부터 구매해야지했던 아이템인데 등산용품 매장이나 의료기기 매장에서

가격을 물어보니 비싸더라구요.

한쪽에 2만원 3만원 하더라구요.

무릅이 두개니 4~6만원 들더라구요.

비싸네하고 미뤄두었던 아이템인데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다 하구 잡았습니다.

이름하여 코스트코 밀레 무릎보호대입니다.

가격이야 생각보다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뒷면을 보니 한국제품이라고 명시가 되어있네요.

뭐 중국보다는 믿음이가니 카트에 넣었습니다.

 



디자인은 이정도면 맘에 쏙들지는 않지만 괜찮은듯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조만간 국민 무릎보호대자리 하나 하지 않겠어요.

 



 

가격대비 모두 맘에드네요 아직 산행전이라 실제 착용은 못해보았습니다.

다음 산행에 들고가서 후기도 달아놓아야겠습니다.

무릎보호대는 산에 오를때는 안해도 되지만 내려올때는 꼭하는게 좋다네요.

체중이 더 많이 나갈수록 해야한답니다.

무릎통증에 관한 글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무릎연골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소중히 지켜야겠죠



○ 무릎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산행 중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무릎이다. 하산 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신의 체중의 3배라고 한다. 거기다가 배낭무게 까지 합하면 하산 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됨을 알 수 있다. 일단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산행을 당분간 자제하며 쉬도록 한다. 가벼운 대부분의 경우 휴식기를 가지면 회복된다.

산에 갈 때 마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면 병원이나 한의원에 찾아가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고 그에 합당한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 보통 침이나 물리치료를 받게 된다. 산행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경우, 무릎 연골의 운동방향이 무리한 하중에 견디지 못하고 운동방향이 어긋나거나 기타 무릎의 힘줄이나 근육조직이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해도 이상 없음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다.

꾸준히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 후 설사 일상생활시 통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산에 가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완전히 완치된 후 산에 가도록 한다. 치료를 게을리 하고 계속 재발되는 경우 증세가 심해져 산에 가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긴다고 하니 충분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 무릎보호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한다.

①하산 시 절대로 뛰지 않는다.

②자신 몸무게의 1/3이상의 배낭은 메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스틱(지팡이) 사용과 깔창, 무릎보호대를 사용하여 사전에 무릎을 보호한다.

④통증이 있을 때 산행을 자제하며 완전히 통증이 사라 질 때까지 휴식과 치료를 받는다.

⑤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며 하루 15킬로 이상, 6시간이상의 산행을 하지 않는다. 식의 원칙을 정해두고 스스로 지켜나간다

⑥평상시 자신의 체력에 합당한 운동을 순차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꾸준히 한다.

⑦무의식적으로 한쪽다리만을 계속 사용하지 않고 양다리를 균형 있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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