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야채다지기_터보 차퍼

2014. 9. 21. 00:14
타파웨어 야채다지기_터보 차퍼

집에서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야채를 먹이기위해 볶음밥을 해줘야할때.

아니면 이유식을 만들기위해서 야채를 곱게 다져야할때가 있습니다.

저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를위해 볶음밥을 할일이 종종있습니다.

그런데 볶음밥을 할려고 치면 야채다지는데만 몇십분을 허비합니다.


그래서 야채다지는 도구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음먹은 이상 우리집에 제일 적합하고 내맘에 드는걸 찾기로했습니다.

우선 사용이 편리해야하며 세척이 쉬운걸 찾기로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야채다지기를 검색하니 엄청많은 제품들이 검색되더라고요.

이중에 내가 찾는 야채다지기는 어떤건지 폭풍검색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사용자 후기서부터 상품평까지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에 대부분에 불만내용은 사용이 복잡하고 번거롭고 세척할때의 문제들이였습니다.


언젠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손으로 줄을 잡아당겨 야채를 다지는것을 보았기에

수동으로 야채를 다질수있는걸로 검색해보았습니다.

역시 수동이라 가격도 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세척입니다.

손으로 줄을 잡아당겨서 야채를 다지다보니 줄이 물에 닿으면 비위생적며

줄은 안쪽에 숨어있기때문에 세척도 되지않습니다.

그렇게 줄에 묻어있는 비위생적인 물이 다음에 야채를 다질때 들어갈수있습니다.


그래서 줄이있는 뚜껑이 이중으로 되어있는타파웨에사에 터보 차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터보차퍼는 뚜껑이 이중이여서 아래있는 뚜껑만 세척하고 위에줄이있는 뚜껑은 세척하지않고

물티슈나 이런걸로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품을 보면서 이건 생각하고 만들었구나했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먹는건데 위생적이여야 하잖아요.


터보 차퍼를 구매하기로하기로했는데 이 제품은 사이즈가 73ml와 300ml 두종류가 출고되고있었다.

큰거는 아무래도 설거지양도 많고 야채가 골고루 다져질지가 의심스러워서

300ml크기로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물건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타파웨어 터보차퍼가 오면 꼭 오므라이스를 해먹어야지 했었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ㅋㅋ


우선 배송된 박스부터 열어보면았습니다.

박스가 조금 아담해 보이네요. ㅎㅎ



 

박스 옆면은 간단한 사용 설명이 이미지로 나와있습니다.

 



주의사항도 옆면에 표시되어있네요.
여러 기능이있는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설명들이 간단하네요.

 



자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브렌드 주방에 명품 '타파웨어' 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래 명품이어야한다.ㅋ



 

제품은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있습니다.
비닐에도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표시사항들입니다.
역시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이런 공산품은 중국이 모두 만드니까요.
소비자 상담실도 있네요.(080-023-8811)
문제가 있으면 연락할곳은 있네요.

 



막상 제품을 꺼내보고 처음 한 이야기가 왜이렇게 작지?
좀 작은거 같아서 라이터하고 줄자까지 동원했습니다.
제품 설명에 직경은 10.8cm고 높이는 9.2cm라고 되어있네요.
실물로보니 좀 작아보이네요.



 

뚜껑을 열고 구성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뚜껑을 옆으로 돌려 분리해 보았습니다.
통, 칼날, 뚜껑 이렇게 3개로 불리가되네요.

 



칼날은 칼날보호 캡에 들어있어 세척할때 조금 안전하게 세척할수있겠습니다.
우선 칼날부분을 조심스럽게 닦고 칼날보호캡을 끼우고 남어지 부분을 세척해야 덜 위험합니다.
그리고 보관할때도 꼭 칼날보호캡을 끼워서 보관하세요.
탈날이 좀 날카롭더라고요.



 

이중으로된 뚜껑을 불리하는 방법입니다.
전 설명서가 박스에 동봉되어있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았습니다.
이중으로된 뚜껑옆을보면 홈이 파져있습니다.
사진처럼 저부분에 숫가락을 넣고 살짝 들어주시면 뚜껑이 불리됩니다.

 



이중뚜껑중에 흰색부분은 야채가 묻었으니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붉은색 뚜껑은 물이 묻으면 잡아당기는 줄을 건조하기가 어려우니 물티슈나 행주로 닦아줍니다.

 



본체 아래는 미끄럼 방지고무가 부착되어 줄을 당길때 움직임을 방지해주도록 되어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들고 돌려도됩니다.

 



양파를 다져보았습니다.
오므라이스 할려고 양파를 넣고 10번정도 잡아당겼습니다.
너무 곱게 갈려버렸네요.
그래서 다음 피망과 양파는 5번정도 잡아당겼습니다.
야채가 크기가 조금 불규칙 적이더라고요.
그래서 터득한 방법이 한 두번 당기고 야채통을 거꾸로 들어서 몇번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3번정도 당겼더니 골구로 다져지더라고요.

오무라이스할때 모든 야채를 한번에 넣고 갈지는 못하지만
종료별로 한개씩 넣고 갈면 됩니다.
4가지 종류에 야채라면 4번 갈면 됩니다.
오무라이스 야채 다질때 2번당기고 거꾸들어서 흔들고 다시 3번 당기면 끝입니다.
730ml로는 이런 동작들이 조금 버거울수도있습니다.
작으니까 요런건 편리한것 같습니다.

 



짜잔 터보차퍼로 다진 야채로 만든 오므라이스입니다.(몇번 먹었습니다. ㅡ,.ㅡ)
야채를 너무 다진듯하기는 합니다.
야채가 잘 안보이네요.^^
처음이니 다음에는 조금더 큼직하게 다져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침니다.

엔조이 드림 일상